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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월29일부터 '세계 통과의례 축제'
옛부터 인류는 공동체생활을 통해 희노애락을 여러 형태의 의식(儀式)으로 승화시켰다. 백일잔치와 돌잔치.성인식.결혼식.장례식 등 인간의 생애에는 단락단락마다 그 의미를 함께 새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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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문화코드 2000] 장례문화
풀어헤친 머리에 굴건을 쓰고 누런 삼베옷을 걸치고 짚신을 신었다. 이마와 허리에는 동아줄을 매고 지팡이를 짚고 곡을 한다. 아이고- 아이고-. 부모를 잃은 죄인(상주)은 나흘째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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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21회 청백봉사상 수상자 공적
*대상* [서울시립아동병원 간호사 이옥자씨] 79년부터 보건소.병원에 근무하며 영세민 집단지역 무료 순회진료, 불우노인및 소년소녀가장돕기등에 솔선수범했다. 92년 서울시 자랑스러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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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웃집과 담장 헐고 나무.꽃 가꾸자-서울시,올봄부터 지원
서울에서 올봄부터 옆집과의 담장을 헐고 나무 울타리를 만들거나 마을 공터를 가꿀 경우 서울시민들은 서울시로부터 나무.꽃 등을 무상공급 받을수 있게 됐다. 서울시는 4일 『주민들 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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놀이터(분수대)
놀이터라고 하면 곧장 어린이를 떠올리게 되고,이어서 연상되는 것이 주택가의 좁은 공터나 아파트촌의 한귀퉁이에 그네·시소·미끄럼틀 따위를 갖춰 만들어진 어린이 놀이터다. 그러나 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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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에 실종된 시민정신(사설)
사람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천재를 만나 그 재해를 어떻게 극복하고 희생을 극소화시켰느냐에 따라 한 사회의 역량과 슬기,그리고 성숙도를 저울질 할 수 있다. 설령 관측사상 최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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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방위대발족 한돌
지난 22일로 민방위대가 발족한지1년이 되었다. 작년 전인지반도적화의 충격 속에서 발족한 민방위대는 이제 4백6만명의 청장년을8만5천4백45개 지역 및 직장단위대로 묶는 거대한 조